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2조6081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2495억원)보다 16% 증가했다.
이를 고려해 대우건설이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에서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분양한다.
달서구와 인근 수성구기 상대적으로 부동산 경기가 호황이라서다. 실제 이들 지역은 현재 아파트 중심으로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
5월 대구시 분양입주권 거래량은 전월보다 8.4% 증가한 551건이다. 같은 기간 현지 아파트 매매는 10.6% 증가한 2020건이라는 게 국토교통부 집계다.
게다가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가 들어서는 본리, 죽전 일대는 최근 3년간 신규 아파트 6400세대가 들어서면서 신흥 주거단지로 부상했다. 이번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포함하면 7500 세대의 대규모 주거단지가 이곳에 형성된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지하 6층, 지상 최고 49층, 6개동으로 이뤄졌다.
단지는 아파트 993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164실, 상업시설 등 1157세대의 대단지 주상복합이다.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은 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의 경우 89호실 규모다.
대구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가 인기인 이유다.
게다가 이곳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서 차량을 이용해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1호선 서부정류장역을 5분 만레에 도달할 수 있으며, KTX 서대구역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단지는 달구벌대로, 와룡로가 인접해 남대구IC와 성서IC 등의 진입이 쉽고, 이를 통해 대구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대구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반경 500m 안에 덕인초, 새본리중이 자리하고 있으며 대건고, 효성여고 등도 가깝다.
대구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홈플러스 성서점, 농협하나로마트 성서점, CGV 대구월성점이 단지와 가깝고, 달서구청, 대구의료원 등조 지척이다.
단지는 학산공원, 두류공원, 장기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숲세권이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다양한 개발 호재로 가치가 상승할 전망이다. 우선 단지는 10분 거리에 지난해 3월 문을 연 KTX 서대구역을 갖고 있으며, 이곳은 KTX 경부선과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 등 6개의 철도망 연계와 9개의 도로 교통망 구축이 예정돼 잇어 향후 광역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와 대규모 쇼핑센터, 공원문화시설, 친환경 생태문화공원 등 역세권 개발도 예정됐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성서산업단지가 자리하고 있으며, 단지에서 1.5㎞ 거리에 대구광역시청 신청사가 들어선다. 이중 성서산업단지에는 3289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5만명 육박사는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밖에 단지 인근에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등도 있다.
이울러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오피스텔의 경우 규제 대상이 아니라 실수요자와 투자자에게 큰 인기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달서구의 신흥 주거지역에 자리한다. 우수한 주거 환경을 비롯해 풍부한 배후 수요, 개발 호재 등으로 미래가치가 남다르다”며 “대우건설의 푸르지오는 대한민국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 수년간 공급 실적 1위를 차지했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아파트를 지속해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있으며, 푸르지오는 최근 2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아파트 부문 종합 대상을 받았으며, 살기 좋은 아파트 대통령상 포함 최다 수상, 고급브랜드 지수 1위 등을 차지했다.